봄철 화분의 벌레 막기, 집안에 밴 담배냄새 제거하기, 몸이 부울 때에는 물을 마시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장인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 중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봄철 화분의 벌레 막기
겨울 내에 베란다에 있던 화분에 벌레가 생겼던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그대로 실내에 두면 벌레나 세균이 집 안에 옮겨와 아이들 건강에 특히 좋지 않습니다. 화초를 옮기기 전에 담배 우린 물을 뿌려줍니다. 스프레이에 담배꽁초를 넣고 전체적으로 몇 번 뿌려주면 화초 벌레를 없앨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담배꽁초를 물에 풀어서 우려낸 물은 구충제로서 여러 장소에 요긴하게 쓰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이나 쓰레기통 같은 곳에 뿌려 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고 악취도 어느 정도 제거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화초에 끼는 벌레나 애벌레를 없애는 데에도 농약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장미 같은 꽃나무는 벌레가 많이 끼지만 이 물을 붓으로 찍어서 발라 두면 금방 전멸시킬 수 있습니다.
집안에 밴 담배냄새 제거하기
집안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방안에 온통 담배 냄새가 찌들어 코를 찌릅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커피 찌꺼기를 잘 말려서 재떨이 안에 넣어두고 여기에 담배를 비벼 끄면 커피 향에 묻혀 더 이상의 담배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이미 담배 냄새가 밴 집안의 냄새를 없애려면 청소하기 전에 커피 찌꺼기를 방안의 여기저기에 뿌린 다음 시간이 약간 지난 후에 청소기로 빨아들여보세요. 은은한 커피 향이 방안에 퍼지면서 담배냄새가 사라지게 됩니다.
몸이 부울 때에는 물을 마시세요.
밤에 라면을 먹고 싶어도 다음 날 얼굴이 팅팅 부을까봐 섣불리 먹을 수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라면을 먹고도 얼굴이 안 붓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라면을 맛있게 먹은 후 남은 국물에 우유를 1/2컵 정도 부어서 섞어 마시면 됩니다. 참고로 물이 팔팔 끓을 때 치즈 한 장을 넣고 다 녹으면 라면을 넣고 끓입니다. 그러면 라면 맛이 치즈맛과 어울려 아주 고소하고 좋습니다. 또 라면을 다 끓인 다음에 술을 서너 방울 넣어주면 지금까지 먹던 것과는 아주 다른 독특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끓이기는 쉽지만 느끼한 맛이 단점인 사발면을 맛있게 먹으려면 물을 넣을 때 티백(茶)을 함께 넣어보세요. 기름기가 제거돼 깔끔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생활 속 상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언젠가 위와 같은 상황이 닥칠 때에 한 번씩 사용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